내 삶의 소중한 궤적들

휴일 저녁 요리로 오랫동안 별렀던 닭꼬치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고애니웨어 그릴로 구울 계획이었는데 아내와 운문산 드라이브에다 밭일까지 하고 오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스 오븐으로 구웠습니다. 재료 준비에 잔손이 좀 많이 가긴 했지만 참 맛있었습니다. 재료: (4인분 기준) 닭가슴..

(4인용 기준 재료) 냉동새우 큰 것 24마리, 빨강 피망 1, 노랑 파프리카 1, 양파 1/2개, 마늘 2쪽, 올리브 오일 1큰술, 핫칠리소스 1큰술, 토마토 케첩 2큰술, 소금 1 작은술, 후추 1 작은술, 식빵 24장, 피자치즈 1/2 컵, 트라메지노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마늘 향이 나면 채 썬 양파를 넣습니다. ..

캠핑가면 어른들은 하루 종일 고기에 술에 소화시킬 틈도 안주고 먹어대는데 아이들은 뛰어 노느라 정신 팔려서 끼니도 잘 못챙기더라구요.(울 집만 그런가?) 게다가 이텐트 저텐트 다니면서 라면,과자로 세끼를 다 때울때도... 평소 집에서 인스턴트,밀가루 안먹는 울아들 정말 환장을 하고 얻어 먹고 ..

좀 이르긴 하지만 전어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전부터 눈여겨 보아두었던 희리산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금요일 저녁 모처럼 일찍 퇴근해 애들과 인라인 스케이트 강습을 받고, 집에서 서둘러 10시 40분경 출발 중간 휴게소에서 라면 먹고, 1시경 도착 캄캄한 휴양림에서 좋은 싸이트를 고민하다가 ..

교통정보 ▶ 서해안고속도로 → 대천 다음 춘장대 IC → 서천 마량항 주변볼거리 ◎춘장대 해수욕장 아카시아 숲과 완만한 경사의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연학습장이며, 관광객의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이 완비된 해양휴양문화의 메카. ◎마량리 동백숲 500년..

2007년의 여름휴가는 서해안에서 보내기로 정했다. 서해는 사전지식이 부족하여 그곳에 계시는 지인의 도움으로 팬션과 스케쥴을 잡았다. <묵었던 팬션(민박집) 주차장도 넓고 5분이면 체험장에 갈수 있어 편리했다> <갯벌체험은 처음인지라 미리 사전답사차 바다를 본다> <이렇게 찰랑찰랑..

일요일 출근을 해야하고 해서 캠핑을 못간 아쉬움을 달래려 모처럼 불을 피웠다 한동안 많이 먹다가 질려서 닭이나 등갈비를 좀 하다가 통삼겹이 한번 먹고 싶어 구워보았다 고기에 럽할 양념들 허브소금, 후추, 고추맛기름, 월계수잎, 타임, 설탕, 다진 마늘 사실 허브소금 안에 ..

오늘 캐논 EOS 400D 구입했습니다. 이정도에 이가격이면 잘 한건지 궁금하네요... 어떻게는..가격대비 좋은 제품..많은 패키지를 갖추기위해... 2주넘게 이리뛰고 저리뛰고..인맥이란 인맥은 다 동원했습니다. 결국 한화증권에 일하시는 아는형께서....동생분이 서울한강도로 주변에 캐논 가게를 하신다길..

난 서귀포를 생각해내면, 늘 그곳의 깊고 푸른 밤을 떠올립니다. 샤또 브아 깡뜨냑, 마고의 그랑끄뤼 3등급 와인. 실락원이라는 영화에서 마지막 장면이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청산가리를 탄 마고를 서로 입술로 나누어 마시며 자살하는 장면이었지요. 이 황홀한 와인에 취해, 저 깊고 푸른 밤..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연기때문에 신경이 쓰여 바베큐를 꿈도 못꾸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이곳저곳 눈팅을 해도 모두 베란다에서 최대한 창문을 열어 놓고 선풍기 틀어 놓고 하신다고들하네요^^ 그러나 이것도 문제가 여름에는 냄새 때문에 옆집도 신경써야하구 연기 때문에 신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