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소중한 궤적들

2007년 5월 지리산 달궁 야영장에서 캠핑하는 사람들 정기모임에 갔었다 두번째 정모 참가인데, 200가족 넘게 와서 차들이 빼곡이 들어와 있었다 항상 같이 다니는 선배 가족과 함께 이틀을 자고 왔다 내 사진기를 안 가져가 사진이 몇장 없지만 뒤늦게 몇장 올려본다 이 때 처음으로 해먹을 사서 갔던 것..

진도의 재발견: 남도의 눈부신 가을 진도의 상징인 진돗개. 해남 지나 진도대교를 넘어갈 때 물 우는 소리가 들렸다. 울돌목(명량해협)의 물결과 파도가 세월의 저편에서 실어온 물소리. 그 옛날의 전라우수영에서 백의종군한 이순신도 13척의 배를 포구에 매어놓고 울돌목의 거친 물소리에 귀를 열어..

아웃도어에 어울리는 와인 고르기 One Point Lesson 눈동자를 가득 채우는 녹색, 하늘색, 그리고 브라운 색들의 조합이 가슴 전체를 인상주의 화가의 캔버스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밤이 되면 다시 변하는 별빛과 램프등 들 그리고 오목조목 모여앉은 캠퍼들 가운데 따뜻하게 올라와 밤하늘과 사람들을 연..

디카촬영의 모든 것 001. ISO란 무엇인가? 002. 노출(Exposure) 003. AEB(오토 브리킷) 004. AF 005. 조리개(Aperture) 006. AWB (오토 화이트 밸런스) 007. AE 008. 전송방식 009. 디지탈카메라 초점거리 010. 압축방식 011. Battery (배터리) 012. 초점맞추기 013. 측광방식 014. 피사계 심도 015. Filter (필터) 1 016.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원래는 오대산 동피골 야영장으로 가려고 했었지만 춥고 비가 온다는 예보로 금요일 밤 9시 30분경 출발은 속리산 사내리야영장으로 하게 되었다 12시 넘어 도착하니 벌써 몇 팀이 와있고, 직장 선배가족과 합류하여 잠자리만 얼른 설치하고 잠이 들었다 인공성이 적은 아주 좋은 야영장이었다. 불과 10..

가공일과 판매일을 잘 보아주세요... 가공일 이라함은 원육에서 부분육을 만들었을 때의 시점입니다... 그런데 판매일과의 차이는 불과 일주일 미만이죠.... 미국에서 생산되어 비행기로 운반한다고 해도 최소 일주일 걸립니다....( 운송,검역,통관) 약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도 저..

출처 : 아웃도어쉐프글쓴이 : 참숯Grill 원글보기메모 :

바비큐 폭립 ~! 어렵다고 생각 하실겁니다 .. 근막은 어디에 있고 또 어떻게 벗기는가? 고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정말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알고나면 너무 쉽다는 거~~ 자 이제 시작해 봅니다.. 두개의 폭립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뼈가 짧고 뼈의 휨 각도가 큰쪽 ( 많이 휜부분 ) 목쪽이고 뼈길이..

보길도: 시리도록 눈이 부신 풍경 저녁 무렵 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중리 해수욕장 풍경. 화흥포에서 보길도로 간다. 비릿한 바다냄새가 습한 해풍에 실려온다. 앞바다에 뜬 몇몇의 어선들은 그물을 길어올리고, 몇몇은 통통거리며 먼바다로 나간다. ‘어부사시사’라도 읊어야 제격일 것만 같은 바..

가끔은 마눌님이 저녁에 분위기를 살리려고 여기저기에 촛불을 켠다. 예뻐서 한번 찍어봤는데 아직은 제대로 느낌이 안산다 역시 밤에는 사진 찍기가 힘들다 식탁위의 초. 초를 담은 유리잔은 작년 파리 출장가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사온건데 모네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화장실 옆 콘솔 위 동생이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