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먹고 산책후 홀리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요일 저녁 먹고 시내를 산책을 나갔다가 홀리스 2층에서 커피를 마시고, 거리를 내려다 보고, 사진기를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다가 왔다 애들을 위해 아이스크림도 사고, 색깔이 예뻐서 찍어 봤다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2.28
금요일 밤 캐스퍼님과 술 한잔 금요일 2주 연속으로 밤에 집 가까운 술집에 갔다 늘 가던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봤다 홍합해물탕인가 그런거다 오코노미야끼, 캐스퍼님이 별로라고 한다 이과두주 한병에 기분 좋게 취해서 떠들다가 집에 왔다 그저께는 몇번 갔던 그집으로 역시 이집 오꼬노미야끼가 제 맛이다 조개탕은 처음 시..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2.15
우리집 휴일 아침 식사 휴일 아침은 집 가까운 빵집에 세수도 안할 얼굴로 가서 즐겨 먹는 빵과 에스프레스 커피 2잔, 핫초코 2잔을 사와서 해결한다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가면 금방 구운 빵의 따스함이나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크로와상 같은 것은 금방 구운 것은 정말 맛이 다르다 때로는 이렇게도 먹는다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2.01
구정 연휴에 부모님 댁에서 구정이나 추석이면 부모님댁으로 향한다 애들은 집에서 못보던 텔레비전을 실컷 보니 아주 황홀해 한다 설날 한복으로 갈아 입고 세배를 하고는 역시나 텔레비전 앞에 남매가 앉아 있다 낮에는 같이 앉아 만두를 빚어 먹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만난 우리 삼형제는 보통 당구를 치기도 하고, 술을 한잔..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1.31
서한이의 재롱 휴일 저녁 심심했는지 목걸이를 머리에 쓰고는 자기가 해적이라고 한다 플라스틱 도끼까지 휘두르며 오만가지 폼을 다 잡는다 그리고 나서는 엄마 누나 옆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듯 하나 아마도 만화책을 열독중인듯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1.31
애들과 함께 호떡 만들기 애들과 호떡을 만들어 먹었다 반죽을 하고 30분 정도 두니 보기 좋게 부풀어 올랐다 같이 만들자고 하니 신났다 반죽이 손에 안 붙도록 손에 식용유를 바르고, 앞치마까지 이 철판은 정말로 잘 샀다 애들이 너무 재밌어 한다. 맛도 좋다고 하고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1.10
서한이의 레고, 사슴벌레 애벌레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 탱크를 받더니 밤 1시가 넘도록 잠도 안자고 만든다 벌레를 유난히 좋아하는 서한이의 귀염둥이 애벌레의 집이다 아침마다 물도 뿌려주고 지극정성이다 무럭무럭 잘 커라. 사슴벌레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날 또 찍어주마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1.10
애들과 도미노 놀이 휴일 애들과 오래간만에 도미노를 가지고 놀았다 사진기의 연사 기능을 활용해 봤는데 좀 불만족스럽지만 재미있었다 서한이랑 한번 더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