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채꽃따라 삼천포행 각산에서 본 삼천포 창선대교 봄에 그것도 주말에 꽃구경을 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몰려든 인파들로 꽃을 찬찬히 즐길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초양도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립니다. 여행자도 제주도 유채밭을 본 적이 몇 번 있습니다. 화려하지만 밋밋하였습니다. 웬만해선 사람 몰리는 곳.. 가족여행지 2008.04.14
일요일 저녁 먹고 일요일 하루종일 집에 있자니 답답했는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겠다고 한다 따라나가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 저녁을 먹고는 집 주변을 산책했다 이 곳은 벌써 세번째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흔들거리는 소파에, 밝고 환한 분위기가 좋다. 커피만 좀더 맛이 좋았으면 이 녀석은 뭘 먹으면 꼭 저렇게 티를..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8.04.14
[스크랩] 여자가 `애 배서 나온다`는 섬 여자가 ‘애 배서 나온다’는 섬, 여서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절해고도 여서도 풍경. 여서도는 완도와 제주도의 중간쯤 바다에 있다. 청산여수(靑山麗水). 산과 물이 푸르고 아름답다는 이 말은 청산도와 여서도에서 비롯한 말이다. 청산도가 산과 들, 바다가 온통 푸르고 아름다운 섬이라면 여서도는 .. 가족여행지 2008.04.13
[스크랩] 다자이후텐만궁...캐널시티...시모노세키...부산... 이번에는 후쿠오카시 옆에 있는 다자이후텐만궁으로갑니다.... 다자이후텐만궁은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곳 입니다. 헤이안시대인 901년 우대신이라는 관직에서 모함을 받아 갑자기 다자이후의 관리로 좌천된 미치자네는 2년후 다자이후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의 묘 위에 세.. 해외명소 2008.04.13
[스크랩] 구마모토.....아소산.....아소팜랜드..... 하우스텐보스에서 1시간반 정도 걸려서 구마모토 시내에 있는 구마모토성에 갑니다. 구마모토현의 현청소재지인 구마모토시는 인구가 67만명 정도 되는 도시입니다.. 말고기 사시미가 아주 유명한 고장입니다... 구마모토성은 1607년에 완공된 거성으로 일본에서도 오사카성,나고야성과 더불어 3대 거.. 해외명소 2008.04.13
[스크랩] 부산....하마유호....시모노세키.....하우스텐보스..... 이번에는 울 가족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월에 오팔행님과 함께 가기로한 여행인데 고래와 부딪친 사고로 인해서 저희 가족만 다녀왔습니다.. 북큐슈쪽으로 시모노세키로 들어가 하우스텐보스, 아소산, 구마모토, 후쿠오카를 들려보는 4박 5일간의 여행입니다.. 이 코스는 애들이 .. 해외명소 2008.04.13
이천 시내 프레스코에서의 저녁 토요일 저녁을 시내 식당에서 했다 주문을 하고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며 빨대로 온갖 장난을 다한다 맛은 so so 배가 불러 시내 번화가 구경을 했다 백화점이 없다보니 제법 고급 브랜드의 가게들이 있다 애들과 옷을 사 주고, 캐스퍼님에게도 땡땡이 블라우스와 가디건을 사주었다 채원이가 좀 어둡게..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8.04.13
아침 일찍 이천 설봉공원에서 국회의원 투표일, 캐스퍼님은 수련회를 2박 3일 가서 아이들과 아침 일찍 가까운 설봉공원을 다녀왔다 생각외로 아기자기하고 좋은 시설들이 많이 있었다 분당의 율동공원보다 오히려 더 좋은 공원인 것 같다 이름도 설봉이라니 "Snow Peak" 흐흐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하고 벗꽃은 아직 다 피지는 않았..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8.04.09
[스크랩] 연두빛에 빠진 내소사의 봄 월명암 건너편 산자락에 앉은 내소사는 내변산의 관문이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때 세워진 고찰. 원래 이름은 소래사라고 한다. 소정방이 이 절에 머물며 이름이 바뀌었다는 얘기도 내려오지만 미당 서정주가 쓴 내소(來蘇)란 이름에 얽힌 얘기가 더 그럴싸하다. 대웅전 단청작업을 할 때 일을 끝마치.. 가족여행지 2008.04.09
이천 산수유마을을 가다 집에서 가까운 이천 산수유마을을 해질녁이 다되어 다녀왔다 여기는 산수유나무들이 꽤나 크고 많아서 제법 장관이었다 야생화 화분을 두개 사서 매우 흐뭇해 한다 내삶의 작은얘기들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