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을 시내 식당에서 했다
주문을 하고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며 빨대로 온갖 장난을 다한다
맛은 so so
배가 불러 시내 번화가 구경을 했다
백화점이 없다보니 제법 고급 브랜드의 가게들이 있다
애들과 옷을 사 주고, 캐스퍼님에게도 땡땡이 블라우스와 가디건을 사주었다
채원이가 좀 어둡게 나왔다
이래서 스토로보가 필요한가? 삼각대라도 들고 나올껄
아이들에게 배스킨 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띠아모라는 커피 전문점에서 나는 레몬차 캐스퍼님은 캬라멜 라떼를 먹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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