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소중한 궤적들

10월 중순 치악산 금대리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 완벽한 시설을 갖춘 좋은 캠핑장이었다. 등산을 좀 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철수할 때 비가 내려 좀 애를 먹었다 우리 텐트 캠핑장 바로 아래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곡에서 바라본 나무들 세가족이 함께 갔는데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다른 가족들이 ..

9월의 마지막 주말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 새로 만든 오토캠핑장은 잘 정돈되고 화장실, 개수대,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 등 시설이 완벽하고 깨끗했다. 사이트도 데크와 테이블 의자가 있어 좋은데, 아직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이 빈약한게 흠이다 한 가족은 숲속의 집에서 자..

**기본 떡볶이** 재 료 : 약간의 가래떡(당연한거지만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정말 중요한 마늘(이거 없음 떡볶이 맛이 밍밍하다..딴 건 몰라도 이건 꼭)양파, 파, 그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야채 식성대로, 고추장, 설탕만드는 방법1. 상태좋은 떡을 준비한다.2. 떡을 준비했으면 다음은 ..

2005년 6월 독일 뉘른베르크와 본을 다녀왔다 뉘른베르크 성위에서 내려다본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전경 2차대전을 폐허를 겪고도 고색창연한 건물들을 잘 재건했다 뉘른베르크 성 위에 있는 건물들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광장 열린 시장에서 뉘른베르크 시내를 관통하는 강위의 다리 뒤에 보이..

비가 오고, 태풍이 올거라는 예보때문인지 호젓하고 너무나 쾌적했던 중도 캠핑이었다 넓은 잔디밭과 보기 좋은 나무들, 가을의 초입에서 나뭇잎의 색깔도 약간 변하면서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해 주었다 애들은 캠핑만 오면 마냥 좋아한다. 흙과 풀과 이름모를 곤충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

2006년 4월초 파리를 몇일 다녀왔다. 1997년 한번 가보고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달라진건 역시나 거의 없는 듯 하다 우충중한 날씨에 에펠탑 앞의 다리를 걸어서 건너며 휴일을 이용해서 오르세 미술관을 찾았다. 호텔에서 물어보니 매월 첫째 일요일은 무료란다 9시 30분에 연다고 해서, 근처 까페..

8월 25일 금요일 10시 다되서 분당 집에서 출발, 12시 40분경 도착, 세 가족이 함께할 타프를 설치하고, 각각 텐트를 설치하니 2시가 넘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5시가 다되어 취침................. 늦은 아침을 천천히 즐기고, 계곡에 올라갔다 내려와 아빠와 함께하는 바베큐에 참여 여러 가족이 함께 하..

2004년 5월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으로 엄청나게 잘 사는 소국 브루나이에 다녀왔다 이곳 국왕은 세계 최고의 부자라고 하는데, 완벽한 회교국가로 술집도 하나 없다 두바이에 있는 호텔과 함께 세계에서 두개밖에 없다는 칠성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이다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모습 호텔에는 골프장, 각..

2006 주왕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캠핑장에서 첫날을 두가족이 같이, 다음날은 우리가족만 캠핑. 주왕산은 애들과 산책하듯 구경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산이었다 너무나 한산했던 캠핑장에 넓게 차지하고 구축한 두가족의 사이트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애들 재우고 모닥불에 달라 붙어 이야기를 나누다 ..

2004년 여름 휴가를 양양 솔밭가족캠핑장으로 갔었다 지금 이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캠핑장비가 이것저것 많이 늘어났지만 이때는 정말 단촐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때 콜맨 캡틴체어는 어떻게 알고 샀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오산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