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친 주말 - 호수에서 카약타기, 교회 소풍

캠퍼5 2011. 5. 3. 23:50

 

 

마지막 기말고사를 다 마쳤다. 시원 섭섭하다는 말이 참 정확한 표현이다.

 

금요일 저녁 몇분과 늦게까지 재미있게 보내고,

 

토요일은 같이 공부하는 분들 가족들이 대거 모여 같이 맥클레이 공원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한참 안탔던 카약을 가지고 갔는데 참 재미있었다

 

 

아이들을 차례로 태워주고

 

 

 

 

 

 

 

 

 

 

 

 

 

 

 

 

 

혼자서 한바퀴 둘러보았다.

 

앞자리를 비우고 타도 균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잔잔한 호수위를 가르는 것이 너무 좋았다

 

캐스퍼님과 함께 타고 다른 분들에게도 권해서 다른 부부들도 카약의 재미를 즐겼다

 

 

 

 

 

 

 

일요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가까운 공원으로 소풍을 갔다

 

공원 바로 옆에는 이런 호수도 있었다.

 

고요한 호수 정경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큰 새 두 마리가 큰 소리를 내며 경쟁하듯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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