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친구들과 학교 가는 서한이

캠퍼5 2011. 5. 3. 22:57

 

서한이는 아침에는 차로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올 때는 스쿨버스를 타고 온다.

 

스쿨버스 노선상 갈 때는 너무 오래 걸려 아주 일찍 일어나야 하고, 오는 것은 금방 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딜런과 이썬 형제는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기 때문에

 

학교 수업 시작전 같이 놀고 싶은 욕심에 일찍 일어나 같이 가기도 한다.

 

 

 

 

 8시 다되어서 일어나 겨우 학교시간 맞추어 가다가도 같이 가는 길은 어떻게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지 신기하다.

 

부시시한 얼굴로 집을 나선다

 

 

 

딜런은 서한이보다 한살 많고, 이썬은 동갑인데 아이들이 참 잘 생기고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