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군데군데 트레일을 다니며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의 가을을 몸으로 느껴 보기로 한다
아침은 카레를 만들어 모닥불가에 앉아서 먹는다
제일 먼저 이 트레일을 걸어가 본다
계곡가를 따라 길이 나 있었다. 우리나라의 산들과 참 비슷한 풍경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미 이 지역은 단풍잎이 많이 떨어져 다소 을씨년스럽다
이 트레일 위쪽으로는 절경들이 있다고 하지만 중간쯤 가다가 다시 내려오기로 한다.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다음은 역시 유명한 Chimney Tops Trail
위에서 찍은 사진이 아래와 같다.
역시 이곳도 계곡이 좋다
이 트레일은 제법 등산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꼭대기까지는 가지 않고 역시 다른 볼거리를 찾아 이동했다
어제 왔었던 Chimney 피크닉 장소에 또 왔다
이 트레일을 가야 채원이 주니어 레인저 숙제를 풀 수 있다
단풍은 나무 위에만 있는 게 아니고 땅위에도 있었다. 잎들을 주워 모아 한번 찍어본다
많이 걸었더니 배가 고파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버너를 가져와 커피와 핫초코도 끓여 같이 먹는다
'미국 여행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Great Smoky Mountain)의 가을 4 (0) | 2010.11.02 |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Great Smoky Mountain)의 가을 3-1 (0) | 2010.11.01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Great Smoky Mountain)의 가을 2 (0) | 2010.10.30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Great Smoky Mountain)의 가을 1 (0) | 2010.10.29 |
St Joseph penninsula state park (0) | 201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