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네시주 쪽으로 넘어가 레인저 프로그램 하나에 참가하고 Cades Cove를 둘러볼 예정이다
캠핑장에 아침이 왔다
캠핑장의 풍경과 세수하러 화장실에 갔다오는 캐스퍼님
캐스퍼님이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를 싼다
테네시로 넘어가면서 보는 단풍
차에서 잠시 내려 사진도 찍고
Chimneys 피크닉 에어리어에 잠시 들른다
여기도 단풍이 한창이다
이 트레일을 가야 채원이 주니어 레인저 숙제를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안맞아 내일 다시 오기로 한다.
레인저가 안내하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옛날 집도 둘러본다
Cades Cove 가는 길에 있는 강가 피크닉 장소에서 미리 준비해온 샌드위치와 과일로
점심을 먹는다
Cades Cove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이 아름다운 평원 곳곳에 초기 정착민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차들이 줄지어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워낙 유명한 곳이고 단풍이 절정인 주말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초기 정착민들의 교회도 있었다
초기 정착민중 한사람의 집을 가보기로 한다
소박해 보이는 집이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큰 규모의 집이었다고 한다.
다시 Cades Cove loop를 돌다가 정체가 너무 심해서, 다른 분 블로그에 얻은 정보대로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지만 단풍이 훌륭하다는 비포장도로로 가본다
역시나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차를 세워두고 한참을 사진도 찍고 놀았다
여기서 내려보는 Cades Cove도 아름다왔다
테네시의 시골 마을 보면서 캠핑장 쪽으로 이동한다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는다
서한이는 오늘도 머쉬 멜로우를 구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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