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쉬가든 연간회원권을 사면서 씨월드까지 같이 사는 티켓이 저렴해서
같이 샀다가 이제야 씨월드를 가게 되다
들어가자 마자 롤러코스터부터 탄다
가오리를 타고 날아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다
서한이가 가장 좋아했던 Jouney to Atlantis
다음날 밤에 와서 한번 더 탔다
이어서 돌고래 쇼를 보았다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볼만했다
높고 스릴이 있는 크라켄을 서한이와.
오는 차안에서 서한이가 이걸 타길 주저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하니
용기를 내서 타고는 자랑스러워 한다.
다음은 바다사자 쇼인데
시작전에 어릿광대가 입장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장난을 쳐서 폭소를 자아낸다
캐스퍼님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바다사자들의 연기가 아주 익살 맞고 재미있었다
씨월드에는 곳곳에 이런 예쁜 조경들이 아주 보기 좋았다
다양한 펭권들을 만나고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이 새는 물개와 먹이를 다툰다.
서한이는 이 와중에도 실리밴드를 챙기고 있다
5일 동안 거의 사먹은 것이 없었다. 이 아이스크림이 거의 유일했다
범고래 쇼는 정말 좋았다. 꿈을 이룬다는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범고래들의 묘기가 보기 좋았다
이렇게 꼬리로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흠뻑 젖게도 한다
젖는 사람들의 모습이 대형 스크린에 나타난다
북극처럼 꾸며놓은 곳에 가면 진짜 얼음부터 만질 수 있게 되었다.
플로리다라서 이런게 더 재미있을 수 있다
유럽의 어느 작은 항구처럼 꾸며 놓은 곳도 참 예뻣다.
Call of Ocean이라는 쇼는 현란하나 좀 별로였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프리미엄 아울렛 구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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