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올란도 여행 1 - 디즈니월드, Magic Kingdom

캠퍼5 2010. 6. 2. 13:27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끼워서 올란도로 5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주말에는 디즈니월드가 너무 붐빌 것 같아서

 

목요일 매직킹덤, 금요일 애니멀킹덤

 

그리고 토요일에는 씨월드, 일요일에는 케네디우주센터, 월요일 오전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로 날짜를 배정했다

 

수요일 저녁에 출발해 올란도에서 자고

 

아침 일찍 매직킹덤으로 나섰다

 

 

 

 

 

 

작년 12월에 구입했던 연간회원권을 이제야 바꾸었다

 

작년부터가 아니라 이제부터 유효해서 다행이다. 플로리다 주민 할인에다 주차비가 무료인 걸 생각하면

 

연간회원권이 확실히 이득이다

 

거기다가 다이아몬드 주차장 주차권까지 같이 보내주어 주차도 아주 편했다

 

 

 

요즘 나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Mike의 충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매직킹덤 정문까지는 배로 이동했다

 

 

 

 

 

 

 

 

드디어 매직킹덤 입성. 이런 사진을 찍을 때는 조리개를 조여야 신데렐라성이 선명하게 나오는데

 

사진을 잘 찍으려면 아직 멀었다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다

 

 

 

 

사람이 많아도 한적한 공간도 제법 있다

 

 

 

 

Mike의 충고대로 Splash Mountain 쪽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정문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해

 

우선 스플래쉬 마운틴 Fast Pass를 뽑고

 

먼저 Pirates of Caribbean 부터 탔다. 그냥 조금 재미있는 정도.

  

 

이어서 Jungle Cruise. 진짜 동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다음은 로빈슨 크로소의 집인 Swiss Family Tree House.

 

 

 

 

 

 

 

  

 

 

 

시간이 아직 좀 더 있어 바로 시작한다는 쇼를 봤는데 별로였다. 그냥 더울 때 쉬면서 보면 좋을 듯

 

 

 

 

 

 

그리고, Fast Pass 시간에 맞추어 드디어 서한이와 둘이서 Splash Mountain을 탔다

 

역시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다

 

 

 

 

 아주 재미있다는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를 타고 싶었지만

 

조금만 무서워도 타지 못하는 캐스퍼님과 채원이가 기다리는 것이 미안해 그냥 패스

 

  

 

 

 

 

 

다음은 땟목을 타고 톰 소요의 섬으로 모험을 떠난다

 

미시시피 강가의 작은 마을을 재현한 듯 한 곳으로 익사이팅 하진 않아도 아기자기하다

 

 

 

미시시피강가의 한적한 곳을 발견하고 점심을 먹는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베이글 샌드위치를 사와서 먹었다

 

 

 

섬을 더 둘러보고

 

 

 

Liberty Square 쪽으로 가다보니 길가에서 재미있는 연주가 있었다

 

이런 걸 구경하는 것도 놀이공원의 즐거움중의 하나이다

 

 

 

옆집 저스틴이 꼭 가보라고 한 Haunted Mansion을 거쳐 Fantasy Land로 갔다

 

집들이 아주 세련되고 색깔이 예쁘다. 

 

오후가 되니 많이 더워져 별로 인기가 없는 놀이시설이나 쇼도 들어가서 시원하게 있는게 좋다.  

 

 

 

서한이가 저 칼을 뽑았다면...

 

 

 

Many adventure of Winnie the pooh는 아이들용이지만, 색깔들이 예뻐서 한번 타볼만 했다

 

 

 

 

 

 

It's small world도 그냥 그런 수준

 

 

 Peter pan's Flight를 타고 싶었지만 못 타고 Space Mountain의 Fast Pass를 뽑으니

 

밤 9시에서 10시경으로 나와서 이것만 뽑고 더워서 숙소로 돌아가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고 다시 왔다

 

 

매직킹덤의 밤은 더 분위기가 좋았다.

 

태양이 사라지니 더위도 수그러지고 어둠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를 보았다

 

 

 

 

 

 

 

 

 

 

 

 

 

 

그리고, 서한이가 얼른 뛰어가 인기있는 롤러코스터인 Space Mountain을 타고 왔다

 

어두운 우주공간을 스릴있게 여행했다.

 

 

 

그리고는 10시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불꽃놀이를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