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올란도여행 4 - Kennedy Space Center, 밤의 Seaworld

캠퍼5 2010. 6. 4. 09:58

 

올란도에서 한 시간가면 대서양가에 우주선을 조립하고 발사하는 케네디우주센터가 있다

 

 

 

 

 

 

 

 

 

우주인이 되어 우주 왕복선을 타고 실제로 발사하는 상황을 경험하고 나서.

 

정말 잘 만들어 놓아 재미있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게 해준다

 

 

 

실제 우주왕복선 실내를 볼 수 있는 곳, 좀 시시하다

 

 

 

 

 

 

 

 

 

 

Up-close 투어를 신청했다. 올란도에서 2.5불 쿠폰을 소중히 가져갔는데 우리 가족 4명이 거의 220불이다. 허걱.

 

이 투어는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케네디 우주센터의 아주 깊숙한 곳까지 둘러볼 기회를 제공한다 

 

 

 

 

우주 왕복선이 발사되는 곳

 

우주에 대해 많은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발사는 로켓처럼, 비행은 우주선처럼, 지구로 복귀할 때는 글라이더처럼 날아간단다.

 

 

 

 

실제 발사시에는 엄청난 소음과 에너지가 발산되어 주위의 모든 동물들을 멀리가게 만들고

 

물탱크에서는 엄청난 물을 뿌려주어 소음 등을 줄여 준다고 한다

 

 

 

 

 

우주 왕복선을 조립해서 발사대로 옮기는 운송차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삼각대를 이용하게 된다

 

대서양을 배경으로 내가 삼각대를 펼치고 있다

 

올 때 동생이 선물로 준 것인데 역시 비싸니 가볍고 견고하다

 

 

 

 

 

발사대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건물인 우주왕복선 조립 공장 앞에서

 

가이드 할아버지가 아주 잘 찍어 주셨다

  

 

 

Apollo/saturn V center에서 내리면

 

아폴로 8호의 역사적인 발사 장면을 아주 실감나게 보여준다

 

이 성공 이전의 실패한 도전과 이 때의 감격을 느낄 수 있다

  

 

 

 

 

밖으로 나오면 실제 크기의 우주선과 여러가지 교육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최초로 달에 사람이 상륙했음을 보도한 당시 신문들

 

저렇게 크게 헤드라인을 뽑은 역사적 사건이 별로 없었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긴 하다.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고 불과 50~60년 만에 달까지 날라갔으니

 

 

 

 

 

 

 

 

 

 

 

 

 

 

 

 

그리고, 달착륙 당시 상황도 아주 실감나게 보여준다

 

 

 

 

 

 

 

여기서 준비해온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여기 새들은 장난이 아니다

 

빵 같은 걸 들고 있으면 노리고 있다가 채간다

 

이녀석은 옆 테이블 다른분의 감자튀김을 채갔다

 

 

 

 

 

다음은 International Space Station Center로 갔다

 

우주정거장 안에 있는 채원이와 서한이

 

 

 

 

 

 

 

각국의 과학자들이 함께 일하고 연구하는 곳 앞에서

 

 

 

 

 

 

 

 

우주정거장에서 키우는 식물

 

 

 

 

투어할 때 타고 다닌 버스는 Kneeling bus라고 해서 사람이 내릴때는 앞부분이 내려와 땅에 더 가까와 진다

 

 

 

 

 이곳에는 IMAX 영화관이 있어 두개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Exploration Space

 

 

 

 

 

  

 

 

 

 

 

 

 

 

 

 

 

채원이는 자기가 우주복을 입은 사진을 합성해 이메일로 보내본다

 

 

 

 

 

 

케네디 우주센터는 정말 교육적이고 애들에게 정말 유익한 곳이었다

 

연일 재미있는 곳만 다니다가 이곳에 오니 아이들이 좀 흥미를 잃었지만,

 

꼭 와봐야할 장소이다

 

 

저녁에는 올란도로 돌아와 씨월드에 한번 더 가본다

 

서한이와 나는 Journey to Atlantis를 한번 더 타고

 

온 가족이 함께 Pets  Ahoy를 보았다

 

예쁜 색깔의 세트까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 주었고

 

많은 동물들의 연기가 아주 신기했다

 

 

 

 

 

 

 

 

 

 

 

 

 

 

 

 

 

 

이 개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아 꽃가게에서 꽃을 사서 차로 암컷을 꼬셔 결혼까지 성공한다

 

 

 

 

 

 

 

 

 

 

 

 

 

 

 

 

 

하루에 단 ㄷ한번 공연하는 Shamu Rock 공연을 보러갔다

 

공연 시작전 아주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니 관객들이 춤을 추며 신나하고

 

그런 관객들을 대형화면으로 계속 보여준다

 

 

 

범고래의 공연이 아주 볼만하다

 

 

 

 

 

 

 

 

 

 

 

 

 

 

 

 

 

 

 

 

 

 

 

 

 

 

 

그리고는 분수쇼와 불꽃놀이가 함께하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