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바람도 쐴겸 남쪽 와쿨라 카운티로 향한다
가다보니 이런 클래식카들이 한줄로 쭈욱 가고 있었다
캐스퍼님이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좋단다
거라지 세일은 헛탕치고 돌아오는 길에 animal shelter 기부를 위해 장미를 파는 행사가 있길래
안그래도 캐스퍼님이 마당에 장미를 심고 싶어하던터라 들어가 봤다
이렇게 아담하고 예쁜 집의 뒷마당에서 장미 묘목을 팔고 있었다
마당에는 이렇게 예쁜 데크도 있고
오늘 캐스퍼님 옷 색깔이 아주 잘 어울린다
장미 화분 3개를 아주 싼 가격에 사 왔다
판매하시는 분들이 이 동네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인지 장미에 대해서
아주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키우는 법을 가르쳐주는 유인물도 잔뜩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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