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과장이 많은 듯하다
별거 아닌 것 가지고도 great, wonderful 을 남발하기도 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것이 참 보기에 좋다
특히나, 아이들 학교 선생님들은 정말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런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채원이가 수학 시험을 가지고 와서 자랑을 한다
나에게는 선생님이 붙여주신 스티커 네개가 이채롭다
저런걸 학교에서 주는 걸까 자기가 개인적으로 사는걸까
잘 한 아이들에게 열심히 저런 걸 붙여주시는 선생님이 정말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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