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거라지 세일과 늘어가는 세간

캠퍼5 2009. 11. 8. 09:22

 

잠시 뜸했던 거라지 세일 순례를 다녀왔다

 

이 동네 저 동네를 구경하는 재미까지 즐기고 있다

 

가다보면 참 예쁜 집들도 많다

 

 

 

유럽의 조그만 성 같은 집도 있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독특한 개성을 표현한 집도 있고

 

 

 

 

 

오늘도 몇가지 마음에 드는 걸 건졌다

 

우선 서랍이 두개 작은 작은 탁자, 좀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오히려 정감이 간다

 

 

 

 

 

 

이쪽 공간은 이제 제법 통일감 있게 구색을 갖춘 듯 하여 흐뭇하다

 

러브싯 위 벽 장식은 3불에 샀는데 그냥 걸어도 장식적이고 그안에 계절에 따라

 

맞는 장식을 걸어도 좋을 듯 하다

 

 

 

 

 

 

 

 

 

10불 하던 걸 7불로 깍아서 사온 새 그림이 독특하고 예쁘다

 

벽 난로 위 공간을 잘 채워준다

 

 

 

 

 

캐스퍼님이 가끔 내려먹는 원두커피가 생각난다고 3불 주고 사온 커피 메이커

 

 

 

 

 

애들과 단어공부겸 할 수 있는 게임이

 

각각 25센트, 50센트

 

 

 

 

와플 메이커도 3불 주고 사왔다

 

 

 

 

 

 

 

 

캐스퍼님은 못하는게 없다. 얼마나 맛있던지

 

 

 

 

딸기쨈을 얹어서 먹어도 맛있고

 

 

 

이런 걸 얹어 먹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