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을 삼청동에서 먹었다
오후 산정호수 한화콘도에 워크샵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10분 정도 여유가 있어
삼청동을 잠깐 둘러봤다
독특한 간판도 많다
어린이 도서관의 이름이 참 예쁘다
이런 야외 탁자도 이제 늘씨년스러워 보이지 않는 계절이 되었다
산정호수에 도착하여 여기도 잠깐 산책
한화콘도 위치가 제법 아늑한 곳에 있다
나는 콘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파트랑 다를 것이 없어 여행의 맛이 없다
산책로 있는 시를 한번 읽어본다
내가 시를 읽어본게 언제였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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