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로의 동경은 여행기를 읽게 만든다
우연히 저자의 책 두권을 사게되었다
그리고, 먼저 라오스 기행문을 지지난주 읽었다
파란많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유일하게 색깔이 약하고 조용한 나라 라오스
어린아들과 단둘이 여행을 하는 저자의 글솜씨와 사색에 빠져 든다
후진국을 여행하며, 얄팍한 감상이나 자칫 우월에 의한 오만에 빠질
우려가 큼에도 전혀 그런 위험에 빠지지 않은 저자의 성찰이
가슴으로 다가온다
참 글을 잘 쓴다
라오스 - 나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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