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조조로 캐스퍼님과 같이 봤다
어제 기자인 친구녀석과 통화하면서 한 말이 생각난다
요즘 경제위기를 보면 20세기는 소비에트의 몰락이 있었다면
21세기는 신자유주의의 몰락으로 시작한다고
이 영화를 보면서 은행의 비리와 음모를 보면서
그런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영화는 나는 좋았다. 적당히 퍼즐을 푸는 재미도 있고
독일, 밀라노, 뉴욕, 이스탄불, 리용인가 등등 많은 도시들의 풍광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불법을 선택한 이후 결말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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