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집에서 더치오븐으로 등갈비를 구워봤다
몸살이 좀 났는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다
럽도 좀 성의 없이 했고,
허브솔트, 설탕, 후추로 대강
나중에 생각해보니 마늘도 하지 않았다
더치 위에 올릴 차콜에 불을 붙인다
이번에 구입한 하이브리드 더치오븐
주철이 아니어서 더치오븐 본연의 맛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편하고 가벼워서 구입해서 많이 써보려고 한다
밑불을 너무 세게 해서 기름 떨어진 것이 부글부글 끓다가 밑에 눌러 붙었다
밑불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역시 웨버 그릴과는 다른 맛을 내는 것 같다
다소 싱겨웠지만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다
식구들도 맛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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