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연수 시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이틀
연속으로 저녁을 내가 책임졌다. 바비큐로...
첫날은 닭봉에 럽을 해서 1시간 20분 정도 바비큐후
연어와 새우, 고구마, 파프리카를 구워먹었다
후추, 마늘가루, 순카레 가루로 럽한후 2시간 정도 있다가
그릴위에 올렸다
간단한 샐러드, 포도주와 함께
약간 짯지만 맛있었다
맛이 좋다고 한다
그릴에 구운 고구마는 언제나 환상이다
파프리카를 처음 구워봤는데 맛이 아주 훌륭했다
일요일 저녁을 위해 등갈비를 재워두었다
데리야끼 소스, 물엿, 미림, 후추, 마늘, 사이다, 양파 등이
들어갔다. 이렇게 하루를 두었다.
1시간 30분이 넘으니 제법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아주 잘 먹어주어 주방장도 기분이 좋았다.
등갈비는 뼈가 많아 상당히 비싼 고기인데,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자주 해 먹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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