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부모님, 큰이모부부와의 여행 - 마이애미,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캠퍼5 2011. 4. 18. 08:37

  

 

크루즈 여행을 마치는 날이다

 

바하마에서 밤새 항해해 해뜨기전에 마이애미 항구에 도착했다

 

 

삼각대 없이 힘겹게 몇장 찍어본다

 

 

 

마이애미 항구쪽 건물을 배경으로 마지막 아침을 들고 계신다. 

 

 

 

 

 

 

 배에서 내려 마이애미 시내를 구경하면서 이동하여 지난번 우리 가족이 가봤던

 

비즈카야 저택으로 향한다.

 

 

 

화려한 저택 내부를 다 둘러보시고, 바로 앞 바닷가로 내려가고 계신다

 

 

 

바다위에 돌로  만든 배를 둘러보시고 

 

 

 

 

 

 

 

 정원으로도 내려가 보신다

 

마침 결혼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이 있어, 아버지와 이모부가 구경하고 계신다

 

 

 

 

 

 

 

 

 

 

 

 

 

 

 

마이애미 한인식당에서 점심을 드시고, 서둘러 올란도로 이동한다.

 

6시 전에 도착해야 랍스터 부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랍스터와 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이 식당은 네분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랍스터와 게를 마음껏 드셨다.

 

 

영덕대게 매니아인 이모와 이모부는 랍스터를 드시면서 머리 부분이 고소하다고 맛있게 드셔서

 

웨이트리스에게 미국사람들도 머리 부분을 먹느냐고 물어보니 많이 먹는다고 한다. 

 

 

 

 다음날 오전은 좀 쉬시고 탈라하시에서 합류한 캐스퍼님과 채원이, 서한이와 함께 점심을 해 먹고

 

디즈니월드 매직킹덤으로 향했다 

 

 

 하루를 보실 수 있는데 어디를 갈것인지 많이 고민했었다

 

쇼가 아주 볼만한 애니멀 킹덤으로 갈것인지

 

Soarin과 예쁜 유럽 건물들이 있는 엡콧으로 갈것인지,

 

씨월드의 범고래 쑈를 볼것인지,

 

매직킹덤은 잘 선택한 것 같았다. 무엇보다 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약간 더워 시원한 실내에서 구경할 수 있는 Hall of President를 구경하셨다

 

 

 

 

 

 

 

 비교적 무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캐러비언의 해적, 정글 크루즈 등을 채원이가 모시고 가서 타셨다

 

 

 

 그사이에 서한이와 나는 무서운 라이드를 즐기고

 

 

 

 잠시 아이스크림으로 갈증을 해소하시고

 

 

 

 로빈스 크루소의 집에는 아버지, 큰이모, 채원이만 올라가 보았다

 

 

 

 미시시피강을 오르내렸던 큰 배도 타보시는 사이 어둠이 내렸다

 

 

 

화려한 퍼레이드를 구경하시고

 

 

 

 

 

 

 

 

 

 

 

 

 

 

 

 

 

 

 

 

 

 

 

 불꽃놀이를 잘 볼수 있는 위치로 이동한다.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전에는 안하던 조명을 이용한 쇼를 10분여간 해주는데 장관이었다

 

신데렐라 성에다 여러가지 아름다운 빛을 쏘기도 하고, 사진이 비춰지기도 한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다시 봐도 참으로 장관이다.

 

 

 

 

 

 

 

 

 

 

 

 

 

 

 

밤늦게 숙소로 돌아와 자고,

 

다음날 아침 이틀을 묵었던 올란도의 렌트 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탈라하시로 향했다

 

 

 


탈라하시에 점심 무렵 도착하여 교회 예배를 드리고, 내가 다니는 학교에 잠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오셨다

 

 

 

 

 

 

푹 주무시고 다음날 내가 아틀란타까지 내가 차로 모셔다 드렸다

 

아버지 친구분 댁에서 이틀을 묵으시면서 아틀란타 관광을 하시고,

 

뉴욕으로 이동해 7박 8일 동부 패키지 관광을 하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