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부모님, 큰이모부부와 함께한 여행 - 바하마 낫소, 코코케이 비치

캠퍼5 2011. 4. 15. 22:31

 

크루즈 여행 세째 날은 오후에 바하마의 수도 낫소를 여행하는 것이었다

 

오전에 섹시한 남자 선발대회가 있었다

 

부모님과 큰이모 부부도 흥미롭게 구경하셨다

 

 

 

 

 

 

낫소 항구로 들어가고 있다

 

멀리 유명한 아틀란티스 호텔이 보인다

 

 

점심을 든든히 드시고 바하마로 나가 보신다

 

 

 

 

이 곳을 구경하려면 이동수단과 가이드가 필요하다.

 

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아 리무진으로 안내하는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기로 했다

 

비록 아주 낡았지만 리무진을 처음 타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케이블 비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가이드가 새로이 조성된 부자 동네를 구경시켜 주었다

 

요즘 관광산업이 더 활성화되어 경제가 좋다고 한다

 

 

 

 

 

 

 

마침 아이들이 하교를 하는 시간인데, 초등에서 고등학교까지는 교복을 입는다고 한다.

 

차 선팅한 유리창 너머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이상하다

 

 

 

 

 

 

 

 

 

 

 

 

 

여왕의 계단이라고 엄청나게 큰 석회암 바위를 18세기에 노예들이 깍아서 만든 계단이다

 

 

 

 

 

 

파라다이스섬으로 이동해서 아틀란티스 호텔을 구경했다

 

 

 

여기는 원래 화려한 호텔 로비가 수족관이 볼만한데, 작년 12월부터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단다

 

수족관 자체가 목적이라면 아틀란타 수족관이 훨씬 낫기 때문에 그냥 주변만 구경하셨다

 

 

우리를 안내해준 데릭과 함께 우리가 탔던 리무진 앞에서

 

 

 

항구로 돌아와 거리를 좀더 구경하셨다

 

 

 

배에 다시 오르신다

 

 

 

 

 

 

 

 

저녁을 먹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아리랑을 연주해 주었다

 

 

 

 

오늘 저녁은 작년 크루즈 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사람의 쇼가 있길래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잡고 또한번 재미있게 이사람의 쇼를 보았다

 

부모님, 이모님 내외도 아주 재미있어 하셨다

 

땀이나면 큰 키친타올로 땀을 닦는 등의 유모는 여전했다 

 

 

 

오늘은 심야의 부페와 댄스파티가 있는 날이다

 

자정이 다가오니 가장 높은 층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배도 같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비록 우리는 춤을 추지 않지만 사람들 신나게 노는 것만 봐도 재미있다 

 

 

 

 

 

4일째 아침도 이렇게 넓은 바다를 보며 드시고 계신다

 

 

 

 

오늘은 대서양의 크루즈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놀러 간다.

 

멀리 우리 크루즈배가 보인다.

 

 

 

 

 

 

 

 

 

 

 

 

 

 

 

 

 

 

 

 

 

 

 

 

 

 

 

 이모는 대서양에서 수영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즐기고 계시다

 

 

 

 

 

 

 

 

 

 

 

 

 

 

 

 

 

 

 

 

 

 

4일간 우리의 저녁을 서빙했던 친절한 마케도니아 출신 아가씨와 기념 촬영

 

 

 

 

마지막날 쇼를 보러 갔는데, 쇼 시작전 어떤 직원이 천장에서 비가 새는 것처럼 너스레를 떨며

 

몇명의 손님에게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받는 것처럼 포즈를 취하게 하는데

 

우리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했다

 

 

 

 

 

 

잘 했다고 선물을 주고 갔다

 

 

 

 

 

 

 

 

마지막날 쇼도 참 볼만했다

 

마지막에는 수많은 직원들이 나와서 작별 인사를 하고, 손님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