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목사 역사지구 순례를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돌산, 스톤 마운틴으로 가본다.
아틀란타의 시 경계를 넘어가는 순간이 사진에 잡혔다
이 동네는 숲도 울창하고 참 살기 좋은 동네로 보인다
스톤 마운틴에 도착했다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점심을 해먹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한다.
아래 두 사진은 나와 캐스퍼님이 마주 보며 찍은 사진이다
이 곳에 오면 기차, 유람선, 케이블카를 다 탈수 있는 티켓이 있고,
케이블카만 타는 더 싼 티켓이 있는데, 잘 모르고 오면 케이블카만 탈 거면서 전체 티켓을 사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회색의 화강암은 둘레 8km, 지상에서 높이가 252m로
지상으로 드러난 화강암 바위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바위에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영웅 3명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부조 작품으로, 남부군 사령관 리 장군의 코 길이가 1.5미터 라고 한다.
주변이 완전히 평야로 숲만 보인다. 가장 가까운 산이 48km를 가야 한다고 한다.
둘이 같은 동작을 보여준다
멀리 아틀란타의 고층 빌딩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이날은 날씨가 하루 종일 흐렸다
여기서 구름 적은 날 석양을 보는 것도 아주 장관일 것 같다.
여기에는 골프장,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같이 있다
유리를 불어서 예쁜 모양을 만드는 과정도 보고,
아버지 친구분 댁에 자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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