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에버글레이즈 shark Valley, 비스케인 국립공원

캠퍼5 2011. 1. 7. 13:35

 

 

 샤크밸리 비지터센터에서는 두시간 트램투어를 하였다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고생했지만 재미있었다

 

 

 오늘 안내를 맡은 레인저가 에버글레이즈의 과거와 현재, 복구계획을 설명해주고 있다

 

에버글레이즈는 거대한 강같은 곳이라고 한다.

 

올란도 아래쪽 호수가 범람해 천천히 둘러가며 거대한 습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집이 들어오고 개발이 되면서 급격하게 면적이 들어든게 오늘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이다

 

 

 

 

 

 

 

 

 

 

 

 

 

앨리게이터 새끼도 잡아먹는다는 큰 새, 아마도 Wood Stork 인 것 같다.

 

 

 

 

 

 

 

 

 

 

 

 

 

 

 이 지역에서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해서 생태계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는 특이한 물질을

 

레인저가 주워서 만져보라고 한다.

 

 

 

채원이가 받고 있다.

 

건기에는 수분을 품고 있으며 물고기의 알같은 것도 품고 있는다고 한다. 

 

 

 

 

 

 

 

 

 

 

 

 

 

 

 

 

 

 

 

 

 

간간이 앨리게이터도 보이는게 처음에는 참 신기했다 

 

 

 

색깔이 아주 예쁘던 Purple Gallinule 이란 이름의 새 

 

 

 

 

 

 

 

 

 

 

 

 

 

 

 

 

 

 

 

 

 

 

 

 트램투어의 전환점에는 전망대와 앨리게이터가 많은 작은 연못 같은 곳이 있다

 

 

 

 

 

 

 

 

 

 

 

 

 

 

 

 

 

 

 

 

 

 

 

 

 

 

 

 트레일 바로 옆에 이렇게 앨리게이터들이 있다.

 

 

 

 

 가까이에서 이렇게 앨리게이터 두 마리를 보고 있다.

 

 

다시 트램을 타고 비지터센터로 돌아간다

 

자전거를 렌트하거나 걸어서도 올수 있는 이 트램 통로 바로 옆에서도 앨리게이터가 흔하게 보인다 

  

 

 분홍색이 특이했던 새. Roseate Spoonbill 이란 이름의 새다.

 

 

 

 트램 바로 옆에 또 앨리게이터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위 오른쪽 물가에 새끼들이 있다

 

 

 

당겨서 찍어보니 이랬다. 

 

 

 

트램투어를 마치고 비스케인 국립공원으로 가본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바다 속에 있는 산호와 여러가지 생물들 때문에 국립공원이 된 곳으로

 

스쿠버 다이빙 같은 것을 해야 이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글래스 버틈 보트투어가 별로라는 말이 있어 포기하고,

 

비지터센터를 둘러보고 영화를 보았다

  

 

 

 

 

 

 

 

 아이들이 주니어 레인저 숙제 하는데 아주 능숙해 져서 금방 완료하고 19번째 주니어 레인저가 되었다

 

 

 

 

 

 

 거북이 되기 놀이

 

 

 

 

 

 

 

 여기 피크닉 장소는 정말 예쁘고 전망이 좋다. 시원한 바다와 멀리 마이애미의 고층 빌딩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아이들과 바닷가로 나 있는 짧은 트레일을 가봤다.

 

 

 

 가면서 맹그로브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게도 잡고 놀았다는데 이 때는 아무것도 없어 서한이가 좀 실망했다

 

 

 

 

 시간이 좀 일렀지만 플로리다 시티에 예약해둔 Inn에 가서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