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캠핑장을 떠나 엡콧을 더 구경하고 오후에는 오늘 묵을 Inn에 가서 쉬다가
저녁을 먹고 다시 엡콧에서 Illumination을 보기로 한다
날씨가 쌀쌀해 불을 좀 피우고 크로와쌍을 호일에 싸서 불에 데워서 먹는다
또, 조개 스프와 치즈를 넣은 계란 프라이를 아침으로 먹는다
사이트를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한후 엡콧으로 간다
역시나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많다.
가스펠도 들을 만하다.
빨리가서 Soarin을 한번 더 타고, 한번 더 기다리지 않고 타기위해 Fast Pass를 뽑아둔다.
Test Track을 타려고 했지만 벌써 사람들이 많아졌다.
엡콧에는 여러가지 교육용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아이들이 종이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고 있다
핸들을 돌리면 현미경으로 보듯 사물을 엄청나게 작은 세포안까지 보도록 해 주는 기계도 돌려본다
이 프로그램은 로봇 팔 같은 것에 타고 움직이는 것인데
자기가 그 움직임을 설계해서 입력하면 그대로 움직인다고 한다. 서한이만 해 봤다.
어제 못 본 나라들을 둘러본다
먼저 멕시코.
배를 타고 둘러보는 것이 있는데 그저그렇다.
다음은 노르웨이
월드 쇼케이스에서 유일하게 패스트 패스가 있는 탈것인데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 한번 타본다
배를 잠깐 타고 짧은 노르웨이 소개 영화도 보여준다
다음은 중국.
여기도 캐나다처럼 360도 영화를 보여주는데 세련되지는 않아도 볼거리는 풍성하다.
저녁을 먹고 다시 왔다.
패스트 패스로 Soarin을 한번 더 탔다.
길거리에는 여전히 다양한 공연이 풍성하다.
모로코의 밤 풍경들
여기서 캐롤과 여러 합창곡을 아주 잘 들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아주 훌륭했다.
일루미네이션이 시작하는 시간인데 역시나 합창을 즐기는 사이에 앞쪽 좋은 자리들은 사람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다
중국관과 독일관 사이가 명당이라고 하던데, 거기까지 가지도 못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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