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바하마(Bahamas) 크루즈(Cruise) 2 - Cococay beach

캠퍼5 2010. 12. 5. 13:00

 

둘째날 아침이 밝아온다

 

6시경 일출을 보러 꼭대기로 혼자 올라가본다

 

 

그렇지만 구름이 너무 많다.

 

 

 

 

 

 

 

 

11층에서는 밤새 피자와 음료를 제공하고,

 

아침 일찍부터 간단한 아침을 주고 있었다

 

커피 뿐만아니라 다양한 차가 있어 공기가 좀 서늘해 따뜻한 허브차를 하나 타서 마신다

 

 

 

 

여기서는 타이타닉 같은 포즈는 불가능하구나

 

 

 

 

 

오늘은 크루즈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작은 섬의 비치에서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일정이다

 

 

 

 

아침은 11층에서 부페를 먹을 수도 있지만

 

3층에서 먹기로 한다. 메뉴는 거의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서빙을 받으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시리얼은 자기가 원하는 데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과일이나 요구르트 등도 원하는 데로 더 먹을 수 있다

 

 

 

 

 

 

 

 

 

이 섬이 바로 Cococay

 

작은 배가 끊임 없이 배와 섬을 오간다

 

 

 

 

 

 

 

 

 

 

 

크루즈를 타고 온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비치

 

 

 

 

이 조개는 살아 있는 거였다

 

 

 

 

서한이가 잡은 작은 게

 

 

 

이런 작은 비치들이 여러개가 있었다.

 

 

 

 

 

점심은 크루즈에서 립 바베큐와 핫도그, 햄버거와 샐러드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준다

 

여기서는 물이나 음료를 사먹어야 했는데, 점심 때 아이스티랑 레모네이드를 주어서

 

몇 컵을 들이켰다.

 

다 먹고는 과일도 먹는다.

 

 

 

야자수도 왠지 플로리다보다 더 싱싱해 보이는 것 같다

 

 

 

섬에는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물론, 이것은 대부분 유료이다.

 

 

 

 

 

아이들에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장비를 빌려주었다

 

 

 

 

 

 

 

 

 

 

 

 

서한이가 잡은 소라게

 

 

 

 

 

 

 

 

 

 

 

 

 

 

 

 

 

 

 

 

 

 

 

 

 

 

 

 

 

 

 

 

 

 

 

 

 

 

 

 

 

 

 

 

실컷 놀고 저녁을 먹기 위해 배로 돌아왔다

 

 

 

 

 

 

 

 

 

오늘은 선장이 내는 저녁으로 정장을 입고 오도록 되어 있다

 

모두들 차려 입고 모여든다

 

 

 

 

 

 

 

 

 

 

 

 

사진사들이 찍어준 사진들도 구경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모여서 먹도록 한다

 

저녁 식사 역시 얼마든지 먹고 또 먹어도 된다

 

서한이는 저녁 메뉴를 다른 걸로 바꿔가며 두번 시켜 먹기도 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사랑해 당신을 연주해 준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맛있었던 디저트

 

 

 

 

선장 주최 리셉션이 있었다

 

과일주스나 샴페인을 한잔씩 먹는다

 

 

 

선장이 주요 스탭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서한이는 어디 갔을까

 

 

 

 

캐스퍼님과 마음이 잘 맞는 교회 동생과도

 

 

 

오늘도 쇼 공연을 보았다

 

 

역시 귀에 익은 곡이 나와야 재미있다

 

 

 

 

 

오늘도 달은 밝았지만 구름이 많다

 

멀리 다른 크루즈배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