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65 - 타오스 푸에블로(Taos Pueblo), 산타페(Santa Fe)

캠퍼5 2010. 9. 10. 07:52

 

 

 

그레이트 샌듄을 떠나 뉴멕시코로 넘어가 인디안 마을인 타오스 푸에블로를 보고

 

산타페로 가는 날이다.

 

 

 

서운한 마음에 샌듄을 다시 찍어본다 

 

 

 

 

 

 

 

콜로라도의 풍경들 

 

 

 

 

 

 

 

 

 

 

 

지방도로로 이동하니 조그만 마을들을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이 마을에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슈퍼마켓이 있었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음식을 좀 샀다

 

 

 

1857년에 생긴 가게였다

 

 

 

 

콜로라도에서 뉴멕시코로 넘어간다 

 

 

 

채원이는 국립공원에서 주니어 레인저를 하면 패치를 주로 모으지만

 

배지만 주는 경우도 많아서 전부 모자에 달았다.

 

 

 

 

 

 

 

 

뉴멕시코도 조금은 황량해 보인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타오스 푸에블로에 도착했다

 

천년이 넘은 마을이라고 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인디언들도 빈부격차가 당연히 있는지 상점과 노점이 공존한다

 

 

 

 

 

 

 

 

 

 

메사 베르데에서 봤던 옛날 건물들을 짓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다

 

 

 

 

간식으로 인디안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봤다

 

 

 

 

인디언들이 실제 사는 집은 개방이 안되고 상점들만 들어가 볼수 있다.

 

 

 

 

아프리카의 어느 섬 나라 출신이라는 분이 찍어준 사진.

 

 

 

마을안에 시냇물이 정말 깨끗해 보였지만 외부인은 출입금지이다

 

 

 

 

 

 

 

 

 

 

 

 

푸에블로를 나와서

 

바로 옆 타오스를 도시를 구경하며 지나간다.

 

 

 

 

 

 

 

 

 

창문과 할머니의 옷 색깔이 매치를 이룬다

 

 

 

 

 

뉴멕시코의 수도인 산타페에 도착했다

 

 

 

 

 

산타페 다운타운의 상가는 정말 굉장했다.

 

도시가 예쁜데다가 다양한 장식품과 기념품 등을 파는데 볼거리가 아주 많았다

 

 

 

 

 

 

 

 

 

 

 

 

 아마도 인디안풍과 멕시코적인 것이 결합되어 있는 분위기가 아닐까 짐작해 본다

 

 

 

 

 

 

 

 

 

 

 

 

 

 

 

 

 

 

 

 

 

 

 

 

 

 

 

 

 

 

 

 

 

 

 

 

 

 

중앙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차에서 의자를 꺼내어 우리도 자리를 잡는다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 춤을 추고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원래는 캠핑장에 가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피자를 먹고 계속 있다가 가기로 한다

 

 

 

 

 

 

 

 

 

 

 

 

 

 

 

 

 

 

 

 

 

 

 

 

 

 

 

 

 

 

 

 

 

 

 

 

 

 

 

이제 캠핑장으로 향한다

 

 

 

 

 

산타페는 다른 미국 도시와는 다른 아주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도시였다

 

하루쯤 더 머물러도 좋을 듯 하지만 시간이 없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