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67 - 과달루피(Guadalupee) 국립공원, 칼스배드(Carlsbad)로 이동

캠퍼5 2010. 9. 11. 02:38

 

 

오늘은 텍사스로 넘어가 과달루피 국립공원에 가서 구경을 하고

 

주니어 레인저를 하고, 칼스배드 국립공원에 잠시 들렀다가 칼스배드 KOA 캠핑장에서 잔다.

 

 

 남쪽으로 이동하니 텍사스주로 넘어간다

 

 

 

멕시코와 국경에 있는 도시 엘 파소를 지나가고 있다.

 

 

 

 미국에서 도로에 가로등이 있는 것은 매우 생소했다

 

 

 

텍사스에서는 제한 속도가 낮과 밤이 달랐다

 

 

 

텍사스의 끝 없는 평원에 있는 도로다 보니

 

그냥 직선이다

 

 

 

 

 사막 비슷한 풍경도 지나고

 

 

 

 

멀리 과달루피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국립공원 안 피크닉 장소가 그늘이 없어 도로변 피크닉 에어리에서 점심을 해먹는다.

 

여기는 해먹지 않으면 어디 사먹을 때도 한두시간 거리안에는 없는 것 같았다.

 

 

 

 

 

 

 

비지터센터에 들어가 전시물도 보고 아이들 주니어 레인저 책자도 받았다

 

과달루피는 원래 일정에서 유동적이었다

 

특별히 일부러 와서 볼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 지나가게 되면 들리려고 했었는데

 

칼스배드 가는 길이어서 시간을 좀 내서 짧은 시간에 주니어 레인저 숙제를 마쳐보기로 했다

 

이렇게 생긴 산과 계곡이 이 국립공원이다

 

 

 

 

 주니어 레인저 숙제를 위해 이곳에 들러 트레일도 잠깐 걸었다

 

 

 

 

 

 

 

 

 

 

 

아이들이 이제 거의 주니어 레인저는 도사가 다되어 금방 해치우고 배지를 받고는

 

이런 길을 거쳐 칼스배드 국립공원으로 들어간다. 

 

 

 

 

 

 

영화도 보고 내일 가이드 투어 예약을 한후 주니어 레인저 책자를 받아 칼스배드 시내로 향한다

 

오래된 듯한 호텔을 지나

 

 

 

캠핑장에 도착했다

 

  

 

무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서한이는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바로 친구를 하나 만들어 신나게 논다 

 

 

 

 

 

 

 

몇달 전 예약하면서 이곳은 이틀을 묵지만 텐트 사이트로 안하고 일부러 캐빈으로 했다

 

이곳이 더운 지역이고 여행 막바지에 지쳐 있을 것 같아서 였다.

 

그런데, 여기 캐빈은 좀 비싼 대신 방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고, TV와 냉장고 등이 있는

 

아주 럭셔리한 캐빈이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이제 집이 점점 가까와 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