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b에서의 첫날은 캐년랜드 국립공원부터 가기로 한다.
캐년랜드는 주로 황량한 사진만 봐서 들어가는 곳도 그럴줄 알았더니
가는 길에는 야생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길이었다
이 국립공원은 저 아래 있는 길 같은 곳으로 사륜 구동이나 오토바이 등으로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선 메사 아치로 가본다
메사 아치 아래로 풍경을 보이는 것이 마치 창문으로 보는 것 같다
Grandview Point
Whale Rock에 올라가 본다
캐스퍼님과 채원이 사이에 있는 돌탑이 여기서는 가는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이다.
밟으려는 사진은 아니다
이 때가 8월초라서 상당히 더울 수 있었지만 다행히 하루종일 해가 구름에 가려 있는데다
바람이 많이 불어 별로 덥지 않았다
대신 빛이 부족하니 사진은 덜 예쁘게 나온다
숙제를 다하고 주니어 레인저 배지와 패치를 받는다
우리에게 아이들 사진을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올려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아이들 사진을 찍는다.
바로 옆에 있는 데드 호스 포인트 주립공원으로 간다.
캠핑장으로 돌아가는데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더니 엄청난 폭우를 쏟아 낸다.
캠핑장에서 워싱톤 친구가 싸준 술과 함께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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