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을 떠나 zion 국립공원을 보기 위해 Cedar City 코아 캠핑장에 가야 하는 날이다
원래 가야하는 경치 좋은 길이 도로 공사로 많이 막힌다고 해서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Capitol Reef 국립공원을 미리 들러 주니어 레인저 책자를
받아서 Cedar City로 가기로 한다.
많이 둘러가는 길이지만 이 길 또한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니 그 길 자체를 즐기기로 한다.
브라이스 캐년 바로 앞에서 있는 마을
옛날 서부시대의 마을 처럼 꾸며 놓았다
Capitol Reef 국립공원으로 가는 12번 도로는 정말 풍경이 멋있다
엄청나게 큰 암반 위에 만든 도로도 있었다
사진을 찍다가 캐스퍼님이 세도나에서 왔다는 아줌마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가다가 여러번 더 만난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기 시작한다.
고도가 점점 높아진다
이곳은 도로가 거의 산의 능선에 있어 길 양옆이 골짜기다
이곳의 비오는 풍경을 즐기며 차안에서 준비해온 점심을 먹었다
Dixie National Forest라고 하는데
숲들이 참 울창하고 예뻤다.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주니어 레인저 책자를 받고 숙제중 하나인 레인저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후 Cedar City로 이동한다.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의 바위
비가 오니 시원해서 좋고 이런 무지개를 볼 수 있어 또 좋다
Cedar City에 도착했다
'미국 여행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일주 54 - 라스베가스(Las Vegas), 벨라지오 호텔, 베네치안 호텔 (0) | 2010.09.05 |
---|---|
미국일주 53 - 자이언(Zion) 국립공원, Emerald pool Trail, weeping rock (0) | 2010.09.05 |
미국일주 51 -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일출 보기, Peek-A-Boo trail (0) | 2010.09.04 |
미국일주 50 - 브라이스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 Queens Garden (0) | 2010.09.04 |
미국일주 49 - 어퍼 앤텔롭(Upper Antelope Canyon), 그랜캐년 North Rim (0) | 201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