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32 - 그랜 티탄(Grand Teton) 국립공원

캠퍼5 2010. 8. 28. 07:28

 

 

너무나 좋았던 옐로스톤에서의 닷새를 뒤로 하고

 

바로 남쪽에 있는 그랜 티탄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너무나 예쁜 곳이어서 빨리 보고 싶고, 아이들 주니어 레인저도 하루만에

 

해야 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섰다

 

 

그랜드 티탄은 맑은 호수와 눈 덮인 봉우리들이 유명한 곳이다

 

 

 

 

 

 

 

 

 

 

 

 

 

 

 

 

 

 

 

 

비지터센터에 들렀다가 Signal Mountain 정상에 올라 조망을 즐긴다

 

 

 

 

 

 

 

 

 

 

 

 

 

 

 

 

 

그동안 고생한 차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찍어준다

 

 

 

 

볼수록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String Lake Trailhead에 있는 피크닉장에서 점심을 해먹는다

 

옐로스톤에서 우리나라 컵라면을 팔아서 몇개 사왔다

 

 

 

Jenny Lake와 Leigh Lake 사이에 있는 String Lake에서 잠시 놀기로 한다

 

 

 

물이 깊지 않고 정말 깨끗하다

 

 

 

 

 

 

 

 

 

서한이가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한다.

 

옷도 갈아입어야 하고 시간도 많지 않아 망설이다가

 

그래 그랜 티탄에서 수영을 해본 것도 평생 갈 추억이니 하라고 했다

 

 

 

 

 

 

서한이는 수영하는데 캐스퍼님은 춥다고 저런 복장이다.

 

 

 

제니 레이크 비지터센터에도 가서 경치를 즐긴다

 

 

 

 

 

Craig Thomas 비지터센터에도 가본다

 

 

 

 

 

 

 

주니어 레인저 선서를 하고

 

 

 

 

채원이는 패치, 서한이는 배지를 받았다

 

 

 

무스 뿔로 장난도 치고

 

 

 

 

 

 

 

 

해가 좀더 동쪽에 있을 때 찍었으면 훨씬 잘 나왔을 텐데

 

 

 

 

 

 

 

 

Snake River Overlook에 갔다

 

역시나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 사진이 좀 별로다

 

미국의 국립공원을 소개하는 어느 책의 표지로도 나온 풍경인데 아쉽다

 

 

 

 

 

 

 

 

그랜 티탄 아래는 Jackson이라는 아주 예쁜 도시가 있다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와이오밍주에서 아이다호주로 넘어간다

 

 

 

 

 

 

 

 

 

 

저녁 늦게 몽펠리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KOA 캠핑장 캐빈에서 샤워를 하고 푹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