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34 - Lake Tahoe로의 이동, Emerald Bay 주립공원

캠퍼5 2010. 8. 30. 04:55

 

 

Winnemucca를 떠나 서쪽으로 계속 이동한다

 

오늘은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주 경계에 있는 Lake Tahoe에 있는 주립공원 캠핑장까지 가서 하루 묵는다

 

 

척박한 땅에서도 물을 끌어대 농사를 짓기도 하는  모양이다

 

 

 

 

네바다주는 정말 황량한 풍경이 계속된다

 

가다보니 이 지역은 prison이 있으니 히치하이킹으로 사람을 태워주면 안된다는 표지판도 있다

 

 그래도, 이런 언덕위의 집도 있기도 하다.

 

 

 

컨테이너가 잔뜩 보여서 뭔가 했더니

 

 

 

화물 기차였다

 

 

 

 

I - 90 고속도로를 계속 타고 가는데

 

건너편이 반대편 차선이다. 그러니까 중앙분리대가 거의 100미터는 되는 것 같다

 

 

 

Lake Tahoe로 가는데 이런 캠핑카도 보인다

 

 

 

역시 카지노로 유명한 Reno라는 도시이다

 

밤에 왔다면 네온사인이 굉장했을 텐데,

 

시스터 액트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리노에서는 책도 사고, 장도 좀 봤다

 

무엇보다 타프로는 모기를 막을 수 없어, 큰 맘 먹고 스크린 룸을 하나 샀다

 

 

 

 

 

 

 

레이크 타호가 눈에 들어온다

 

 

 

 

 

 

레이크 타호 근처에 오니 네바다주에서 캘리포니아 경계가 있어

 

드디어 캘리포니아에 도착했다

 

 

 

 

 

 

 

 

Emerald Bay State Park에 도착했다

 

타호 호수 안에 있는 Emerald Bay 옆에 있는 야영장이다

 

 

야영장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작지만 비치도 있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서한이는 잠시 물놀이

 

 

 

벌레나 모기를 막을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산 스크린 룸까지 설치한 우리 사이트

 

 

 

스크린 룸이 아주 넓고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다. 서둘러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