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29 - 옐로스톤(Yellow Stone), 그랜캐년(Grand Canyon)

캠퍼5 2010. 8. 27. 06:05

 

 

 

아침에 일어나 구경 나서기 전까지 MP3로 음악을 듣는데

 

땅 다람쥐가 주위를 서성거린다

 

 

 

 

 

 

옐로스톤에도 그랜드캐년이 있다

 

 

오늘은 캐년 빌리지 쪽으로 가본다

 

 

 

 

 

 먼저 캐년의 남쪽으로 가서, Upper Fall 부터  본다

 

 

 햇볕이 나면 제법 따뜻하지만 바람만 조금 불어도 추워서 전부들 겨울 옷으로 무장했다

 

 

 

Lower Falls를 옆에서 보고 캐년의 아래쪽을 보기 위해 Uncle Toms Trail로 내려간다.

 

 

 

 

 

 

 

 

 

 

 

 

 

 

 Lower Falls 앞으로 무지개가 생겼다

 

 

 

 

 

 

 

 

 

 

 Artist Point 쪽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있다. 엘크였다.

 

 

 

 

한참을 서서 구경을 했다. 동물원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너무 다르다.

 

사파리를 하는 기분도 들고

 

순전히 암컷을 꼬시기 위한 목적으로 저렇게 큰 뿔이 해마다 새롭게 자란다고 한다.

 

 

 

 

 

 

Artist Point에 본 장면이 가장 장관이었다

 

캐스퍼님은 태초의 신비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

 

 

 

 

 

 

 

 

 

 

 

 

 

 

 

 

 

 

 

 

 

 

 

 

 

북쪽으로 이동하는데 역시 차들이 잔뜩 길가로 주차되어 있다

 

물어보니 그리즐리 베어가 보인다고 한다.

 

우리도 얼른 주차를 하고 가본다

 

캐스퍼님이 사진기에 담은 곰이다

 

실제로는 저렇게 가까이 보지 못하고 줌렌즈를 당긴 모습이다

 

어른은 아니고 아직 덜 자란 그리즐리 베어였다

 

동물원에서도 볼수 있는데 이런데서 보면 왠지모를 긴장과 흥분을 가지고 보게 된다.

 

 

 

 

 

 

 

 

 

캐년 북쪽의 Grand View, Inspiration point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캐년 빌리지로 가서 Visitor Education Center에 가서 전시물을 둘러본다

 

 

 

 

 

 

 

 

캐년 빌리지에서 음식이랑 기념품도 사고,

 

샤워를 한후 사이트로 돌아왔다. 오늘은 스파게티로 저녁을 먹었다

 

 

 

 

캠핑장 전경

 

 

 

 

저녁후 캠핑장 근처를 산책해 본다

 

 

 

여기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지역은 국립공원의 역사에서 의미가 큰 곳이라고 한다.

 

1860년인가 이 지역을 몇일간 탐사한 일단의 사람들이 마지막 날 여기서 캠핑을 하면서

 

이런 곳은 개인이 아닌 국가 소유로 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모닥불을 피우고 아이들은 머쉬멜로우를 구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