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주 22 - 시카고(Chicago)로 이동

 

 

 

어제 저녁 비가 많이 올 것을 대비해 텐트를 타프 안쪽으로 좀 옮겼다

 

엄청난 폭우였지만 별 이상이 없었고,

 

아침에는 해가 나서 텐트와 타프를 잘 말리고 서둘러 철수한다

 

6월 28일 월요일, 오늘은 이번 71일 여행중 가장 긴 580 마일을 달려야 한다.

 

 

 

뉴욕주에서 펜실베니아주를 잠깐 만나고 아이오와 인디아나주를 거쳐 일리노이주에 있는 시카고로 가는 여정이다

 

 

인디아나주로 가는데

 

인디아나주가 링컨 대통령의 어린시절 집이었다고 자랑한다.

 

일리노이주의 별칭은 "Land of Lincoln"이라고 하던데

 

링컨대통령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가 보다

 

 

 

 

 

 

 

클리브랜드를 지나간다

 

이 도시도 제법 큰게 볼만할 것 같지만 그냥 패스

 

추신수가 활약하는 인디안즈의 구장이 보인다 

 

 

 

 

 

 

 

 

 

 

 

 

 

 

rest area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서쪽으로 계속 달린다.

 

 

 

 

 

 

 

 

 

 

 

 

 

 

 

 

 

 

 

 

 

 

 

 

 

 

 

 

 

시카고의 시어스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국 마켓 간판이 반갑다.

 

 

 

호텔 근처의 정원들

 

 

 

숙소는 공항 근처 하이얏트 호텔이었다

 

프라이스 라인으로 별 두개짜리를 비딩했는데 의외로 별 세개인 이곳이 되었다

 

시설은 정말 좋았지만 아침을 안주고 수영장이 없는게 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