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작년 성탄절 앞집 도로시 할머니의 선물

캠퍼5 2010. 3. 12. 04:32

 

 

작년 크리스마스에 감사하게도 앞집 사시는 도로시 할머니가 선물을 주셨었는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밤 늦게 누가 초인종을 눌러 나가보니 모르는 젊은 남자가 서있다

 

앞집 도로시 할머니 아들인데 어머미가 전해주라고 했다고 하면서

 

선물과 케익을 주고 간다

 

 

 

 

 

우리 애들을 귀여워 해 주시는데 연필과 지우개 등을 예쁘게 포장해 주셨다

 

 

 

그리고 세가지 종류의 케익과 찍어 먹는 치즈까지

 

 

 

 

카드도 주셨었다

 

 

 

축복의 말씀과 함께

 

 

 

 

나에게 모서리 잔디 깍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참 친절하고 좋은 할머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