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퇴근하려고 건물을 나서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린다
가로등 색깔 때문에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한참을 그냥 쳐다보다가
차에 있던 400디와 점팔이로 몇 장 담아본다
비 피해는 안타깝지만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참 보기 좋다
장마철에는 이런 비가 제격이다
이런 풍경은 어떻게 해야 더 잘 찍을 수 있을까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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