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

[스크랩] 깔끔하고 담백한 키조개 볶음밥

캠퍼5 2009. 3. 31. 21:38
키조개 볶음밥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난이도
시간
15분
분량
2인분
재료

키조개.

야채(당근.피망.양파)

올리브유.김가루.참기름

나만의 요리방법
 

마트에서 손질해 놓은 키조개를 한 묶음 샀습니다.

내장은 제거하고 관자부위랑 날개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다지듯 사각의 모양을 내어 주었습니다.

야채는 냉장고 야채칸에 놀고 있는 아이들을 골랐습니다.

야채는 취향것 적당히 응용하면 좋을것 같군요^^

 

 

양파.피망.당근도 키조개 모양만큼 준비해 주었습니다.

밥은 한공기를 이인분으로 준비했습니다.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키조개를 먼저 살짝 볶아줍니다.

그위에 야채를 넣고 한번 더 익혀줍니다.

 

 준비해 두었던 밥과 김가루를 얹어 쓱싹 비비면서 볶아주지요^^

참기를 한방울 뿌려주면서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

 

 

 

짜잔~~~~~~~~완성입니다.

평소 볶음밥에 재료만 살짝 바꿔 키조개를 넣었습니다.

너무나 색다른 맛 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겐 케찹을 얹어주면 어떨까요~

 

나만의 팁

 

키조개는 철분이 많아 동맥경화나 빈혈에 좋은 음식입니다.

성인병 예방이나 뇌영양 공급으로 좋은 음식이라 알고 있습니다.

시선한 횟감으로 양념구이로 샤브샤브로 여러번 먹었던 기억입니다.

집에서 번거로울땐 이렇게 볶음밥으로 대용해도 참 좋을듯 싶습니다.

키조개는 7-8월 산란기만 빼면 언제든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키조개는 표고버섯이랑 궁합이 잘맞다고 합니다.

샤브샤브 요리엔 표고버섯을 이용해 보세요^^

 

마아가린이나 버터를 이용해 볶아도 또 다른 식감을 내겠지요.

저는 버터향이 싫어서 담백하게 올리브유를 사용했습니다.

 

 

 

 

오랫동안 블러그를 비우고 간만에 올려보는 레시핍니다.

귀환의 메세지를 넣으라는 은근한 압력맨트에

사진속에 놀고 있는 레시피중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맛있게 먹었던 키조개 볶음밥이 기억났습니다.

음식 배운다고 이것저것 관심 갖은지를 조금 쉬어가기를 했습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출처 : 풍경의여행길.일상 다이어리
글쓴이 : 풍경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