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일요일 예술의 전당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왔다
램브란트, 반다이크, 루벤스, 브뤼겔 등의 그림이었다
플란더스의 개의 무대였던 플랑드르 지방의 17세기 그림이 중심이었다
입장료가 상당히 비쌌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용히 구경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림에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역시나 해설이 없는 그림 감상은 무의미하다
오디오 가이드를 듣고,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그림을 해설하시는 분이 계셔서
귀동냥을 했는데, 상당히 해박한 지식이 있는 분이어서 아주 유익했다
램브란트와 반다이크의 그림의 차이도 알게 되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간 것도 너무 기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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