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나서

(음악공연)발렌타인 세레나데

캠퍼5 2009. 2. 15. 22:55

 

 

 

 

 

 

 

 

 

발렌타인데이에 가족들과 예술의 전당에 좋은 공연을 봤다

 

발렌타인데이이기 때문이 아니라, 발렌타인데이라고 아기자기한 공연이 있어서

 

 

이사오 사사키나 박종훈은 잘 몰랐는데 제법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어쨋거나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했다

 

 

거기에 임태경의 황홀한 노래까지

 

 

 

처음 나온 이사오 사사키가 제법 길게 한국말을 구사하고 두곡을 연주하고 들어가자

 

노영심이 나오더니 대뜸 "곤니찌와"라고 하는 재치를 떤다

 

 

다채롭게 독주등을 진행하고

 

두명씩 나와서 피아노 두대로 동시에 연주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세명이 이렇게 피아노를 셋팅하고 풍부한 음악을 들려 주었다

 

 

 

 

 

 

 

 

 

연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야 몇장 사진을 찍으니 직원이 달려와 사진금지란다

 

미리 말해주던지, 마지막 커튼 콜 같은 때는 좀 찍어도 되는 것 아는가

 

임태경을 담지 못했다

 

 

 

 

 

예술의 전당은 참 공간이 넓고 구경할 것이 많다

 

 

 

 

 

 

 

 

 

저녁은 분당의 무스쿠스에서

 

 

 

 

 

산딸기, 살구 무스, 치즈케익이 특히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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