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이 있어 3일 연휴인 주말
어버이날이 있는 주라서 전주 처가집과 망우리 부모님 댁을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늦게 전주에 가서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버섯 요리가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자연산 송이 등
나의 둔한 미각에도 상당히 맛이 있었다
배가 불러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덕진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역사가 느껴지는 아주 좋은 공원이다
연꽃이 아주 장관인데 아직 피지 않았다
외할아버지와
일요일 오후 부모님댁을 찾았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가까운 산에 놀려 갔다와서
함께 저녁을 먹고 교회의 찬양경연대회를 함께 갔다
교회를 함께 가는 것이 가장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효도이기에
찬양경연대회는 상당히 재미있고 볼 만했다
가족창, 아빠들의 반란이라고 하던 아빠들의 그룹사운드 등등 아주 다양한
팀의 경연이 아주 다채로웠다
'내삶의 작은얘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찍 퇴근하여 저녁 식사를 만들다 (0) | 2008.05.20 |
---|---|
서한이 생일잔치, 동네 술집 (0) | 2008.05.18 |
철쭉이 한창인 계절에 탁구 배우기를 시작한 아이들 (0) | 2008.05.02 |
추억이 깃든 종로, 그리고 청계천 잡페어 (0) | 2008.04.27 |
중부 고속도로변의 봄의 향연 (0) | 200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