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캐스퍼님, 그리고 상원이, 용광이, 상엽이 등 친구들과의 대학시절 추억이
깃든 종로2가를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갔다
보신각에서는 무슨 타종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종로서적이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고,
자주 가던 생맥주집, 반줄, 그리고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 보았던 "토요일"
등등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는 청계천으로 향했다
잡페어에는 여러가지 즐길 것이 많이 있었다
과자도 만들어 보고
영풍문고에서 애들 책을 몇권 사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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