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성룡, 이연걸이 나오는 포비든킹덤을 아이들과 보고 왔다
쿵후를 중심으로 동양과 서양, 현재와 과거가 엇갈리는 스토리 구성이나
성룡, 이연걸의 액션 등이 오락영화로서 볼만했다
쿵후에 대해 그리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성룡의 취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 주어 더 좋을 듯하다
쿵후를 잘 모르는 우리 애들도 매우 재미있어 했다
이천 씨네세븐에서 영화시작전에 하는 광고는 성룡 이상의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옛날 동네 동시상영 극장에서 하던 다소 소박한 광고 같다
"중앙통 네거리 쌈지 2층 00 안경원" 식의
오늘은 기다리던 아이언맨을 애들과 보고 왔다
영화 표를 사고나니 음료를 사달라고 조른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실내장식이 예뻐서
이천 시내 중심가의 밤은 언제나 사직 찍는 재미가 있다
아이언맨은 최고의 오락영화였다
역시나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씨지를 활용한 볼거리나
새로운 상상력, 가끔 재치있는 유머가 볼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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