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시 30분부터 채원이네 중학교 오픈 하우스가 있었다
채원이, 서한이 초등학교는 가 봤지만 중학교는 교실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교실도 구경하고 선생님들도 만나고 할 수 있는 기회다
조금 일찍 가서 아무도 없는 복도를 찍어봤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아이들이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찾아다닌다
과목들이 우리 개념으로 우열반으로 편성되어 같은 반 아이들도 각각 수준에 맞게 같은 과목도
다른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한다
여기는 채원이가 수학을 배우는 교실이다
역시 아무도 아직 안와서 빈 교실을 찍어본다
학생회장 선거가 있나보다
한 날은 채원이가 후보로 나온 애들이 사탕을 돌려서 17개나 받아왔다고 했었다
여기 중학교 1학년이 6학년이다
초등학교와 다른 것중 하나가 이런 개인 사물함이 있다는 것
학교 안뜰의 작은 연못
과학 교실
언어 교실이 채원이 담임선생님이 있는 교실이다
Home room이라고 한단다
이 교실은 특히나 독서의 중요성을 아주 많이 강조하고 있었다
Reading is the way to grow
다음은 체육관.
다음은 사회교실
음악교실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좋은 중학교라고들 하던데,
채원이가 그래도 중학교를 1년 경험하고 가는게 참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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