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캠핑

미국일주 61 - 메사베르데(Mesa Verde) 국립공원, Far view sites

캠퍼5 2010. 9. 9. 23:31

 

 

 

어제 밤 12시가 다되서 Cortez KOA 캠핑장에 도착해서

 

61일째인 8월 6일 오전은 캠핑장에서 애들은 수영도 하고 좀 쉬었다.

 

 

이 캠핑장은 공간이 넓고 아주 예쁘게 꾸며 놓았다

 

 

 

아이들 노는 것 보면서 메일도 체크하고 사진도 정리하고

 

 

 

 

 

 

 

수영장 물을 먹고있는 새

 

 

 

네덜란드에서 왔다는 가족이 있어 그 집 아들과 서한이는 같이 놀고,

 

그 집 엄마가 내일 새벽에 가까운 공원에서 열기구가 떠오른다고 알려준다.

 

 

 

 

채원이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을 보여준단다

 

 

 

 월마트인지 세이프웨이인지에서 김을 팔아서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서 김밥도 싸먹는다

 

특히, 아보카도가 아주 맛있다

 

 

 

 

 

낮이지만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맥주도 꺼내서 한잔 하고

 

 

 

 

 

느긋하게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비지터 센터에 들러 다음날 가이드 투어 두개 예약하고 아이들은 주니어 레인저 책자 받고

 

전시물을 구경한다

 

 

 

 인디안들의 공예품들이 많다

 

소박하지만 독특하고 아름다운 물건들이 많다

 

 

 

 

 

 

 

 

 

 

시간이 늦어 Far View Sites만 보고 가기로 한다.

 

 

과거 인디안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던 터다

 

 

 

 

 

 

 

 

 

 

 

 

 땅으로 파들어가 방을 만든 KIVA. 종교적 의식도 하고 겨울에는 모여 살기도 했단다

 

 

 

 

 

 

 

 

돌아오는 길에는 높은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여기서 보는 조망이 아름다왔다

 

 

 

 

 

 

 

 

 

 

 

Cortez는 아담한 관광도시였다. 해가 저물고 있다

 

 

 

 

 

 

 

유타주와 콜로라도주는 슈퍼마켓에서는 오직 맥주만 팔고

 

다른 종류의 술은 따로 술 가게에 가야 한다. 포도주를 좀 사왔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엘크 박제가 석양을 배경으로 폼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