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Lake Tahoe에서 물놀이도 하고 쉬다가
Yosemite 국립공원 옆 야영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곳 야영장의 솔방울이 엄청나게 크다.
머쉬 멜로우를 먹고있던 서한이 끌려와 모델이 되어 준다.
아침을 먹고는 여기서도 야구를 좀 하고, 짐을 싸고 나선다.
채원이가 차 뒷창에 이런 걸 써 놓았다
우리 가족이 묵었던 주립공원에서 아주 가까운 다른 주립공원이다
이곳이 비치가 훨씬 좋다고 해서, 물놀이는 여기서 하기로 한다.
아래 쪽 비치가 우리가 놀 곳이다. 물빛이 환상이다.
미국 사람들도 다양한 형태로 호수를 즐기고 있었다
서한이는 여기서도 친구를 하나 만들어 같이 논다
그애 엄마와 얘기도 나누고 과자도 얻어 먹고,
한참을 놀고나서 미리 준비해온 점심까지 먹고 이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
캘리포니아의 시골 풍경
지방도로로 이동하니 이런 운치 있는 작은 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제 거의 다 왔다
이런 야생화가 만발한 곳을 지나,
야영장에 도착한다.
지난 2월 요세미티 안에 있는 야영장 예약에 실패해서
바로 옆 National Forest에 있는 야영장을 5일 예약했다
야영장이 참 넓고 숲도 좋은데 설겆이를 금지하고 화장실이 다소 열악해서 많이 불편했다
내일 요세미티에 대한 기대를 한껏 안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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