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채원이, 서한이 학교의 2학년, 5학년이 학부모를 위한 공연을 해서 온 가족이
저녁에 다녀왔다
집에서 가까운 차일즈고등학교 강당이다
2학년 아이들의 귀여운 공연 몇가지로 시작했다
2학년 아이들은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고,
채원이가 올라가기 위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무대에서 보니 관객이 많아 놀랐나 보다
차례로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에는 우리 뒷쪽 거리에 사는 다니엘, 오른쪽은 중국 친구 에이다
합창부터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몇명은 탭댄스를 추었다
5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공연도
왼쪽에서 두번째 남자가 채원이 담임
라틴풍의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앞에 몇명이 춤을 추는데, 역시 흑인 아이가 춤은 잘 춘다
선생님들도 약간은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흥을 돋군다
나름 재미있고 볼만한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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