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를 보고 왔다
시간이 불안해서 아예 좀 일찍 나서서 공연장에서 가까운 이태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브런치 메뉴로 유명하다는 닐스야드로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 빛이 아주 좋다
주문한 걸 기다리면서 화분의 화초가 예뻐서
와플이 아주 맛이 좋았다
키쉬라는 프랑스 요리라는데 해물이 들어가 있다
맛이 마음에 들었다
극장 용에서 보았다
체코 뮤지컬이라고 하는데 스토리가 단순해서 좀 지루했다
박란씨가 신인인데도 노래를 정말 잘 했고
몇개 노래는 참 좋았다
너무 심각한 뮤지컬을 연달아 보니 맘마미아처럼 가벼운 뮤지컬이 또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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