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장 직원의 추천으로 가족과 함께 대학로 질러홀에서 드로잉쇼를 보고 왔다
다양한 형태의 그림그리기와 조각 등을 하나의 쇼로 만든 작품으로
아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 찍게 하고 공연 끝나니 포토타임이 주어졌다
주로 아래 세사람이 공연을 하는데
이 그림도 검은 가루를 흘러내려 아주 재미있게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실제 모습은 이렇다
나폴레옹 그림도 실제 빠른 속도로 그린 것이다
가끔은 코믹한 춤이나 무용도 보여준다
빛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가 인상적이었고 전반적으로 미술을 주제로 이렇게 흥미로운
쇼를 구성해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왔고, 관객의 교감도 좋았다
내용중 대략 1/4이나 1/3 정도 약간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조금만 더 재미있게
구성한다면, 난타 못지 않은 좋은 히트 상품이 될 것 같았다
강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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