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요리

[스크랩] 보노언니의 트라메지노 빵구이!!!

캠퍼5 2008. 7. 9. 21:24

보노는 역시 뽐뿌질에 강하다!!! 하하

언니한테 한번 구워줬더니만....다음날 바로 구입했다는....ㅋㅋㅋ

사실....언니는 보노가 조금만 부추겨도 금새 넘어가는 아프리카 코끼리 귀를 가졌음!!!

 

가느다란 팔.....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더 얇았는데.... ㅜㅜ

생새우와 소세지, 파프리카,양파를 넣고 볶다가...

케첩,바질,마늘가루를 넣고 물기를 제거하듯 조금 졸여준다!!

언니는 응용력은 조금 떨어지나...시키는 대로는 느무느무 잘 한다!!!

가끔은 보노를 위협할 정도의 숨은 실력이 툭~~하고 튀어나올때가 있어서 가끔 놀람!!!!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소를 넣고....

 

모짜렐라 치즈도 듬뿍.....

 

틀에 딱 맞는 사이즈였다는데.... 

짐에 치여서 눌려졌다는 궁색한 변명을..... 흐흐

 

 다시 식빵을 올리고......

 

뚜껑을 닫은 다음.....

굽는다...

버너를 두군데 바짝 부쳐서 구이 시작!!!!

 

중간 확인!!!

쪼아쪼아~~~~

 

빵이 조금만 덜 눌렸어도.....그림 지대로 되는건데....^^

사이즈가 큰 빵은 가장자리를 짤라야 하는데.....

나중에 그 가장자리 짜투리 빵을  트라메지노에 구겨 넣어서 꾸버먹으면 또 색다른 맛이라고 한다!!!

 

완성 된 빵구이 ( 보노는 구이라는 말이 참 조타~~~ ^^)

울 강쥐 코 벌렁거림!!!!

 

바닷가에 뒹굴고 있는 따뜻해 보이는 통나무 위에....

올려서 한컷!!!

이 사진 찍으려고 멀리까지 걸었다눈....

 

출처 : 보노의 풍경
글쓴이 : 보노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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